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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3월 21일
HR Dailly | 25.03.21 (Fri)
채용/이직/자격증 트렌드 뉴스 브리핑
“학력 안 본다” 토스뱅크, 대졸 제치고 고졸 9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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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토스뱅크가 학력보다 실력을 우선하는 채용 방식을 도입하면서, 대졸 지원자와 경쟁해 합격한 고졸 직원 9명이 금융업계에 입성했다.

요점정리 :
▲ 고졸 지원자, 대졸과 같은 전형 거쳐 채용
▲ 실무 테스트 기반 평가… 코딩 능력이 핵심
▲ 학력 기입 없는 채용 방식, 연봉도 능력 중심

더 알아보기 :
토스뱅크는 2021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9명의 고졸 인력을 채용했다. 별도의 고졸 전형이 아닌 대졸과 동일한 절차를 거쳤으며, 특히 IT 관련 직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코딩 테스트가 채용 과정의 핵심 평가 기준으로 작용하면서, 학력보다 실력이 중요해졌다.

입사 후에도 학력은 의미가 없다. 지원서에 학력을 기입하는 란이 없고, 입사 후에도 이를 공개할 필요가 없다. 연봉 역시 학력과 무관하게 능력 중심으로 책정된다. 반면, 시중은행은 대졸 위주의 채용과 호봉제를 유지하며, 고졸과 대졸을 명확히 구분하는 구조다.

향후 전망 :
토스뱅크의 실력 중심 채용 방식은 금융권의 고졸 채용 문화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능력을 강조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학력보다 실무 역량을 평가하는 흐름이 확산될 전망이다.

속타는 청년들 “갈곳이 없어요”...올해 신규채용 기업은 고작 60%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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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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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외국인 CEO·첫 여성 사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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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소통
현대자동차가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와 첫 여성 사내이사를 배출하며 경영진 다변화에 나섰다.

요점정리 :
▲ 호세 무뇨스 CEO, 주주총회 첫 공식 연설
▲ 첫 여성 사내이사 선임…이사회 내 여성 비율 43%
▲ 미국 투자 확대 및 전기차 현지 생산 강화 계획 발표

더 알아보기 :
호세 무뇨스 CEO는 주주총회에서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현대차의 도전 정신을 강조하며, 전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 대응 방안으로는 조지아주 공장에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생산을 확대하고, 126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지속할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번 주총에서 첫 여성 사내이사로 진은숙 부사장을 선임했다. IT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영입된 진 부사장은 NHN에서 총괄이사를 지냈으며, 2021년 현대차에 합류했다. 또한, 사외이사 7명 중 3명을 교체하며 글로벌 금융 및 기술 전문가를 보강했다.

향후 전망 :
현대차의 이번 인사는 글로벌 경영 체제 강화와 성별 다양성 확대를 상징한다.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지 생산 확대 전략도 지속될 전망이다.

‘월급 루팡’ 못 자르는 한국...미국은 해고도 취업도 쉽다는데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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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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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딴다고 취업 잘될까?” 진짜 ‘돈 되는’ 자격증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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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격증
# IT자격증
# 노후 자격증
연간 400만 명이 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하지만, 가장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과 실제 취업이 잘되는 자격증은 다르다.

요점정리 :
▲ 가장 많이 따는 자격증 1위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 취업률 1위는 ‘전기산업기사’… 73.9% 기록
▲ 법적 필수 인력 자격증일수록 취업률 높아

더 알아보기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24년 가장 많이 취득한 자격증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지게차운전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1급 순이었다. 그러나 이들 중 실제 취업률 상위 10위 안에 포함된 자격증은 산업안전기사(취업률 9위)뿐이었다.

반면, 취업이 잘되는 자격증은 전기산업기사(73.9%), 에너지관리산업기사(79.4%),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76.9%) 등이었다. 특히, 법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 건물에 반드시 배치해야 하는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같은 자격증은 취업 안정성이 높았다.

연령대별로도 차이가 있다. 청년층(19~34세) 에게는 기계정비산업기사, 전기산업기사가 유리했으며, 고령층(55세 이상) 에게는 전기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가 비교적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향후 전망 :
무작정 인기 자격증을 따기보다, 취업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자격증을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법적 필수 인력이 요구되는 자격증일수록 취업 안정성이 높아, 향후 관련 분야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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