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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2월 17일
HR Dailly | 25.02.17 (Mon)
채용/이직/자격증 트렌드 뉴스 브리핑
HBM 패권 전쟁…인재 확보가 승패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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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7
#채용
AI 확산으로 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SK하이닉스, 마이크론, CXMT 등 주요 업체들은 핵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채용 전략을 펼치고 있다. HBM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인재 전쟁’이 본격화됐다.

요점 정리
▲ SK하이닉스, HBM 설계·패키징 등 핵심 인력 모집…HBM 시장 1위 수성 목표
▲ 마이크론, 일본·대만에서 한국 엔지니어 적극 채용…HBM3E 양산 박차
▲ 중국 CXMT, 한국 엔지니어 영입 확대…HBM2E 생산 및 HBM4 진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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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내부 인력 보강을 위해 ‘사내 커리어 성장 프로그램(CGP)’을 통해 HBM 설계, 패키징, AI 인프라 등 분야의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동시에 충북 청주 M15X 팹 가동을 앞두고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며 생산 역량 강화에 나섰다.

마이크론은 일본 히로시마와 대만 타이중 공장에서 일할 한국 엔지니어를 적극 채용하고 있다. 특히, HBM3E 양산을 시작하며 후속 제품 개발 및 공급 확대를 위한 인력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중국 CXMT는 한국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물밑 작업을 지속하며 HBM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 현재 엔지니어의 35%가량이 한국 출신으로, HBM2E 양산과 함께 HBM4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다.

향후 전망
HBM 시장이 AI 확산과 함께 급성장하면서 주요 업체들의 인력 확보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HBM3E 16단 양산과 HBM4 선점을 목표로 하며, 마이크론과 CXMT도 기술력 강화를 위한 채용을 지속할 전망이다. HBM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 전쟁은 계속될 것이다.

 
[사설] 대기업 연봉 일본의 1.5배, 어떻게 국제 경쟁 이기나
조선일보
| 25.02.17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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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업무 지시, 정보 공유 배제…직장 내 괴롭힘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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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7
#이직방지
직장 내 괴롭힘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일부 상사의 무분별한 업무 지시와 동료 간 따돌림이 직장인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해치고 있다. 법적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해결책은 직장 문화 개선에 달려 있다.

요점 정리
▲ 업무시간 외 지시·과도한 복귀 요구…직장 내 괴롭힘 법적 처벌 가능
▲ 동료 간 정보 차단·따돌림도 심각…관계의 우위성 고려해 법 적용
▲ 피해자는 회사·고용노동부·국가인권위원회 등에 신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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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시간 외 반복적인 지시, 불필요한 복귀 요구는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선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이는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며, 사용자는 이를 방지할 의무가 있다.

또한, 직장 내 따돌림과 정보 차단도 괴롭힘의 한 형태다. 단순한 개인 갈등이 아니라 다수가 한 사람을 배제하는 구조적인 문제일 경우, 직장 내 관계에서 ‘우위성’이 인정될 수 있다.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되면 조사를 진행하고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조치를 해야 한다. 위반 시 법적 처벌이 가능하며, 피해자는 별도로 민·형사 소송도 제기할 수 있다.

향후 전망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만큼, 단순한 처벌을 넘어 기업 문화 전반의 개선이 필요하다. 법적 대응과 함께, 조직 내 인식 개선과 예방 교육이 강화되지 않는다면 피해 사례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우리도 나이들 텐데"…Z세대도 '정년연장' 찬성했다
한국경제
| 25.02.14
#채용
삼성전자, 임직원 참여로 다양성·포용성 기반 조직문화 강화한다
연합뉴스
| 25.02.16
#리더십
#사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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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는 일하고, 30대는 집에"…청년층 경제 소외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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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4
#취업통계
청년들의 일자리와 대출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취업 시장에서는 중장년층에게 밀리고, 금융권에서도 대출이 축소되면서 경제적 자립이 어려워지고 있다. 청년층을 경제활동의 중심으로 되돌릴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요점 정리
▲ 39세 이하 청년 대출 총액, 1년 새 3.5조 원 감소…중장년층 대출은 11조 원 증가
▲ 청년 취업자 21만 명 감소…반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34만 명 증가
▲ 금융권의 대출 축소, 기업의 경력직 선호가 청년층 경제 소외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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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NICE)평가정보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39세 이하 청년 차주의 대출 총액은 492조 7,98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조 5,000억 원 줄었다. 반면,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대출 총액은 1년 새 11조 5,000억 원 증가해 840조 원을 넘어섰다. 금융권이 정부의 가계대출 감축 기조에 따라 청년층 대출을 우선적으로 줄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용시장에서도 청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025년 1월 기준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1만 8,000명 감소했다. 이는 2021년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반면, 같은 기간 60세 이상 취업자는 34만 명 증가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금융권의 대출 규제와 기업의 신입 채용 감소가 청년층의 경제활동 위축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기업들이 경기 불확실성을 이유로 신입보다는 경력직 채용에 집중하면서 청년층의 일자리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향후 전망
청년층의 경제적 소외가 장기화될 경우, 소비 감소와 자산 격차 확대 등의 문제가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금융 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하며, 기업들도 신입 채용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청년층의 경제 참여를 활성화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다.

 
 
경기 부진 여파 일자리로…제조업 취업자 12년 만에 최소
연합뉴스
| 25.02.16
#취업통계
법인세만큼 커진 ‘월급쟁이 세금’…지난해 60조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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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7
#취업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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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6
#퇴직
인건비 부담에 ‘쪼개기 알바’ 역대 최고
조선일보
| 25.02.17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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