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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 28일
이스키모 | 24.11.28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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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죽음 내몬 '합격 번복', 알고보니 채용비리… 유족, 재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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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부산시교육청의 채용비리가 한 응시생의 삶을 앗아갔다. 남겨진 유족은 아직도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

▲ 2021년 부산시교육청 건축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채용비리 발생
사건의 시작은 2021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었다. 면접 과정에서 특정 응시자를 합격시키기 위해 면접관들이 평가 점수를 조작했다는 혐의가 제기되었다. 이로 인해 실제 합격권에 있던 특성화고 출신 응시생은 탈락했다. 이후 그는 큰 충격을 받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 당시 면접관 중 한 명, 비리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 확정
주범으로 지목된 교육청 사무관은 부정 청탁으로 징역형을 확정받았으나, 공모 혐의를 받은 나머지 면접관 2인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재판부는 두 면접관이 공모 및 점수 조작에 관여했다고 인정했다.

▲ 유족, 나머지 면접관 2인에 대한 재수사 요청
현재 부산지검은 유족 측의 재수사 요청을 검토 중이다. 유족은 면접관들의 역할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검찰의 재수사 여부가 중요하다. 이번 사건 결과가 공정성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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