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ult School NewsBrief
발행완료
키워드 보기
브리핑 수정
발행 취소
24년 11월 28일
이스키모 | 24.11.28 (Thu)
성인교육을 위한 뉴스 브리핑
국내 첫 국가공인 AI 자격시험, AICE
Eskimo
|
국내 첫 국가공인 AI 자격시험, AICE가 대기업 채용과 학점 인정에서 우대받는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 AICE, 국가공인 민간자격 획득…취업·학점 혜택 가능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는 한국경제신문과 KT가 시행하는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검정시험으로, 국가공인을 받아 효용성이 크게 확대되었다. 국가공인 민간자격은 직무 관련 채용과 승진 등에서 국가자격과 동등한 지위를 인정받는다.

▲ 실무 중심의 AI 활용 능력 검증…대기업 및 기관에서 활용 확대
파이선 코딩, 데이터 분석 및 모델링 등 AI 실무 역량을 테스트하며, 100% 실기형 시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험 합격자는 고졸자의 전문대 학점, 전문대 졸업자의 대학 학점 인정도 가능해져 학생과 직장인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 KT·신한은행 등 40여 곳에서 채용과 승진에 우대
AI 역량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KT, 신한은행, HD현대중공업 등 40여 개 기업이 AICE 인증을 활용해 채용과 인사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83개 기업 및 기관에서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했다.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신뢰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4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
Eskimo
|
2024년 제35회 공인중개사 시험결과가 발표되었다.

▲ 1차 시험 합격률 15.08%, 2차 시험 합격률 30.90%
2024년 10월 26일에 실시된 제35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자가 11월 27일 발표되었다. 1차 시험에는 98,483명이 응시하여 14,850명이 합격, 합격률은 15.08%로 나타났다. 2차 시험은 49,521명이 응시하여 15,301명이 합격, 합격률은 30.90%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1차 시험 합격률 20.43%, 2차 시험 합격률 23.07%와 비교된다.

▲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과목에서 정답 변경 발생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과목에서 정답 변경이 있었다. A형 67번 문항의 경우, 'ㄷ'이 옳기 위해서는 무과실 표현이 필요하나 없었으므로, 최종적으로 모든 선택지를 정답으로 처리했다.

▲ 2025년 제36회 시험일은 10월 25일로 예정
합격자들은 큐넷 공인중개사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 여부와 성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증 발급은 각 시·도에서 이루어진다. 한편, 2025년 제36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10월 25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변경된 출제 경향과 정답 처리 방식을 고려하여 준비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특히,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과목에서의 정답 변경 사례를 참고하여 유사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plus-sign
기사 추가하기
공직 엘리트들 민간으로
Eskimo
|
핵심 관료들의 이탈이 심화되면서 공무원 조직의 활력이 약화되고 있다. 보상과 성취감 부족이 문제로 지적된다.

▲ 저연차부터 고위급까지 ‘퇴직 러시’ 가속
중앙 부처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던 관료들이 민간 기업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부처에서 대기업과 로펌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특히, 최근 몇 달 사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과장 두 명이 연이어 법무법인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고용노동부에서도 주요 보직을 맡았던 과장이 대형 로펌으로 이직했다.

▲ 낮은 금전적 보상과 과다한 업무량 주요 원인
공직자 이탈을 막기 위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성과에 따른 보상을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젊은 공무원들에게는 전문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에 밀리지 않는 금전적 보상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3년 새 1년도 못 채우고 퇴직한 공무원 2배 증가
MZ세대 저연차 공무원들도 공직을 떠나는 추세다. 로스쿨이나 공인회계사(CPA) 시험 준비를 이유로 퇴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해 재직 1년 미만 퇴직자는 3021명으로 2020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 저연차 공무원 설문조사에서도 68.2%가 공직을 그만두고 싶다고 응답했다.

정부 내 공직자의 이탈은 정치적 혼란과 행정적 비효율성의 악순환을 부추긴다. 여소야대의 정치 구조와 낮은 대통령 지지율로 정책 결정 과정이 경직된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정치적 환경 개선과 공직자들의 성취감 회복을 위한 협치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plus-sign
기사 추가하기
저장한 뉴스 목록에서 브리핑을 만들 뉴스를 선택해주세요.
새로운 그룹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