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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3월 25일
HR Dailly | 25.03.25 (Tue)
채용/이직/자격증 트렌드 뉴스 브리핑
쿠팡 “마케터에게 데이터 분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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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쿠팡이 마케터 일부 직원에게 데이터 분석 시험을 치르도록 통보하고, 불응 시 인사 조치 가능성을 암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요점정리
▲ 광고팀 재편 후, 비전공자 포함 전 직원에 ‘데이터 시험’ 공지
▲ 시험 통과 못하면 전보 배치 등 인사 불이익 우려
▲ 쿠팡 “강제 아냐…시험 재응시 기회 및 근무 유연성 제공” 해명

더 알아보기
2023년 10월 광고조직 일부 통합 과정에서 시험 공지가 내려갔다. 'L5 데이터 애널리스트' 시험은 코딩 능력이 요구되는 수준으로, 비전공자에겐 높은 진입장벽으로 평가된다.

직원들은 시험 준비 부담과 기존 업무 병행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시험 탈락 시 팀 이탈 가능성이 암시되어 사실상 인사 압박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쿠팡은 시험이 권고일 뿐이라며, 30일 내 재응시 기회 제공과 탄력 근무를 강조했다. 그러나 소통 부족으로 조직 내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향후전망
쿠팡은 데이터 중심 전략 강화를 명분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내부 반발을 무시한 일방적 조치가 지속된다면 인재 이탈 가능성이 크다. 강제성과 소통 부재에 대한 개선 없이는 인사정책에 대한 신뢰 회복이 어려울 전망이다.

“AI는 전쟁”…구글·오픈AI ‘60시간 전투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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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
AI 주도권을 잡기 위해 글로벌 테크기업들이 주 60시간 이상의 고강도 근무를 사실상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요점정리
▲ 구글 브린 “60시간이 생산성 최적점” 강조
▲ 오픈AI, 메타 등 주 6일·야간 근무가 일상
▲ 중국 ‘996 근무’ AI 성과에 미국 테크 업계 긴장

더 알아보기
세르게이 브린은 AI 경쟁이 “마지막 레이스”라며 출근 및 장시간 근무를 직접 독려했다. 이에 따라 구글은 AI 개발 조직에 업무 강도를 대폭 높였다.

오픈AI, 메타 등은 하루가 멀다 하고 신모델을 출시하며 주말과 심야까지 연장 근무를 지속하고 있다. 일부 조직은 주당 100시간 이상 근무 사례도 보고되었다.

중국발 충격도 크다. ‘딥시크’ 등 AI 성과가 두드러지며, 중국 테크업계의 ‘996 스케줄’(주 6일, 12시간 근무)이 AI 생산성 강화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향후전망
고강도 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인재 확보·유지 전략의 새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인턴 시켜주세요”...평균나이 65세 백전노장들, 일터로 돌아왔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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