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NewsBrief
발행완료
키워드 보기
브리핑 수정
발행 취소
25년 01월 16일
HR Dailly | 25.01.16 (Thu)
채용/이직/자격증 트렌드 뉴스 브리핑
틱톡, 미국 금지령에도 직원 고용 보장 선언
(관련기사 바로가기)
|
#사생활
틱톡이 미국 내 서비스 금지 시한을 앞두고도 직원 고용 안정성을 확약하며 사업 지속 의지를 밝혔다.
 
▲ 미국 내 7000명 직원의 고용과 복리후생 보장 발표
틱톡은 2025년 1월 19일로 예정된 미국 내 금지령 발효를 앞두고, 내부 메모를 통해 법안 시행 여부와 관계없이 직원들의 고용과 복리후생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는 앱스토어에서 틱톡의 신규 다운로드가 금지될 경우에도 회사의 물리적 운영은 지속된다는 의미다.

▲ 금지령 시행 시에도 사무실 운영 지속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서명한 금지 법안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미국 사업부를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틱톡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이로 인해 틱톡은 사용자와 직원 모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준비 중이다.

▲ 사용자 경험만 영향을 받을 것이라 강조
만약 법안이 예정대로 시행되면 틱톡은 앱 실행 시 사용자들에게 금지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를 보장할 계획이다.
 

틱톡의 고용 보장 발표는 법안 시행 이후에도 글로벌 운영과 미국 내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미국 대법원이 법안에 대해 최종 판단을 내리지 않을 경우, 틱톡의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은 점차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틱톡의 향후 대응 방안이 금지령의 실질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불황 속 에쓰오일, ‘인재 블랙홀’로 부상
(관련기사 바로가기)
|
#공정채용
에쓰오일이 경기 침체에도 대규모 채용을 단행하며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 샤힌 프로젝트로 대규모 신입·경력 사원 채용 진행
샤힌 프로젝트는 울산 온산 국가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석유화학 복합시설이다. 완공 시 연간 320만 톤의 석유화학 제품을 추가 생산할 수 있으며, 원유를 직접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TC2C 공법을 통해 높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 평균 연봉 1억 7300만 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
에쓰오일은 9조 2580억 원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 건설을 본격화하며 인재 확보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동안 신입과 경력 사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며, 이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 전략적 조치다.

▲ 세계 최대 석유화학 복합시설 구축으로 고용 창출 및 산업 혁신
에쓰오일은 이번 채용에서 두 자릿수의 생산직 신입 사원을 모집하고, 경력직은 스팀크래커와 HDPE 등 핵심 공정의 전문가를 채용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신규 채용자는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높다.


샤힌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프라 확장뿐 아니라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 에쓰오일의 적극적인 인재 영입은 업계 판도에 변화를 예고하며, 고용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완공 이후 에쓰오일이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어떤 위상을 구축할지 주목된다.


알바생 66% “설 연휴에 일해요”…희망시급 1만 2591원
서울경제
|
#채용
plus-sign
기사 추가하기
부동산 거래 절벽, 공인중개업소 대규모 폐업 위기
(관련기사 바로가기)
|
#전문자격증
부동산 거래량 급감과 대출 규제 강화로 공인중개업소의 폐업이 속출하며 업계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 2024년 전국 공인중개업소 1만 3000곳 휴·폐업
2024년 11월까지 폐업한 공인중개업소는 1만 3000곳을 넘어섰으며, 신규 개업보다 폐업이 많았다. 특히, 임대차보호법 등으로 임대차 거래가 감소하면서 기존 수수료 수익으로는 월세와 인건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업소들이 문을 닫고 있다.

▲ 대출 규제와 정치적 불안정성으로 거래 절벽 심화
지난해 수도권과 전국적으로 부동산 거래가 급감하면서 공인중개업소의 휴·폐업이 이어졌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매매뿐 아니라 전·월세 거래조차 급격히 줄어든 상황이다.

▲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8년 만에 최저치 기록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수는 약 15만 명으로 2023년에 비해 4만 5000명이 줄며 201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부동산 업계 전반의 불황과 직결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거래 절벽과 대출 규제 완화 없는 현 상황에서 공인중개업소의 휴·폐업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반기에 탄핵 정국이 마무리되고 금리 안정화와 대출 규제가 완화되면 부동산 시장의 회복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변화가 공인중개업소의 경영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plus-sign
기사 추가하기
저장한 뉴스 목록에서 브리핑을 만들 뉴스를 선택해주세요.
새로운 그룹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