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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2월 26일
HR Dailly | 25.02.26 (Wed)
채용/이직/자격증 트렌드 뉴스 브리핑
포스코 ‘중고 신입’ 모집 논란…경력 인정 없이 신입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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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 이직
경력을 요구하지만 신입으로 채용하는 포스코, 논란 확산

요점정리
▲ 포스코가 ‘경력 기반 생산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 5년 미만의 제조업 생산직 경력을 요구하지만, 신입사원 대우로 채용된다.
▲ 경력 인정 없이 낮은 임금으로 채용하려는 의도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더 알아보기
포스코는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에서 근무할 생산기술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운전과 정비이며, 관련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제조업 생산직 근무 경력 5년 미만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이번 전형은 신입사원 모집으로 분류되어 입사 시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포스코 측은 “신입사원 체험형 인턴 과정을 생략하고 곧바로 입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경력이 필요하지만 경력은 인정되지 않는다”, “신입사원 대우로 경력직을 뽑겠다는 것”이라는 부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전망
포스코의 이번 채용 방식은 기업이 인건비 절감을 위해 새로운 고용 전략을 모색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구직자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채용 방식 변경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다른 기업들의 채용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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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만 가능한 ‘유연 근무’, 중소기업은 꿈도 못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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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
시간·장소 자유로운 근무, 대기업과 중소기업 격차 심화

요점정리
▲ 대기업 40%가 유연 근무제 도입, 중소기업은 2.6%에 불과하다.
▲ 맞벌이·육아 가정에서 유연 근무 활용 증가, 일과 생활 균형에 기여한다.
▲ 중소기업은 인력 부족과 업무 구조 문제로 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더 알아보기
대기업을 중심으로 유연 근무제가 확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포스코 등은 탄력 근로제, 보상 휴가제, 주 4일제 등 다양한 유연 근무 방식을 운영 중이다. IT 기업들도 원격 근무와 유연 출퇴근제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 같은 제도는 주 52시간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효과가 있다.

반면, 중소기업에서는 유연 근무제 도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기업의 선택 근무제 도입률은 36%지만, 중소기업은 2.6%에 불과하다. 탄력 근로제(대기업 40.6%, 중소기업 4%)와 보상 휴가제(대기업 43.1%, 중소기업 5.2%) 역시 큰 차이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유연 근무제가 청년층의 대기업 선호도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한다. 중소기업들은 인력 부족과 업무 구조 문제로 인해 현실적으로 도입이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향후 전망
유연 근무제 도입이 근로자의 직장 선택 기준이 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 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노동시장 양극화는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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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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