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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1월 14일
이스키모 | 25.01.14 (Tue)
채용/이직/자격증 트렌드 뉴스 브리핑
일본 대기업, 일손 부족에 ‘중고 신입’ 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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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 이직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일본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기준을 낮추고 있다.

▲ 대학 졸업 후 경력 3년 이하인 ‘중고 신입’ 채용 급증
일본의 전통적 신입 채용 관행은 졸업 예정자나 갓 졸업한 이들을 주로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기업들은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로 신규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졸업 후 일정 기간이 지난 경력 3년 이하의 인력을 ‘제2 신입’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 2년 새 관련 구인 건수 2배 증가, 대기업 중심으로 확산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 주요 구인 플랫폼에서 제2 신입 채용 건수가 2년 전 대비 2배 증가했다. 현재 전체 채용의 약 10%를 차지하며 대기업들 사이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부족한 노동력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 전통적 신입 채용 관행에서 탈피, 저출산 여파 대응
 또한, 신입 채용 충족률이 역대 최저치인 91.8%를 기록하며, 전통적 채용 방식만으로는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이 명확해졌다. 기업들은 중고 신입 채용으로 인재 풀을 확장하려 하고 있다. 

일본 대기업들의 중고 신입 채용 확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 60%, 신입사원 수시채용…'공채만 활용'은 9.2%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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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올해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 시장 얼어붙나… “‘중급 엔지니어’도 AI가 대체”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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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차별’ 지적에도 지자체 ‘대학생 아르바이트’ 여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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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plus-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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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시 응시율 9%…의료현장 대혼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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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으로 올해 신규 의사가 300명도 채 되지 않아 의료현장의 심각한 공백이 예상된다.

▲ 의사 국가시험 필기 응시자, 지난해 대비 9.1% 수준
지난 9~10일 치러진 제89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는 285명이 응시했으며, 이는 지난해 응시자 3133명의 10%에도 못 미친다.의대 본과 4학년 학생 3000여 명과 전년도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생까지 합하면 약 3200명이 응시할 예정이었으나, 집단 휴학 사태로 인해 신규 의사 배출 규모가 급감했다. 의료현장의 공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정부 의대 증원 발표 후 의대생 대거 휴학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의대생들이 대거 휴학하면서 필기시험 응시자 자체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 수련병원 인턴 모집 지원율 저조 예상
수련병원들의 인턴 모집은 다음 달 초로 예정되어 있지만, 응시자 수 감소로 지원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의료 현장에서의 인력난이 심화되며 병원의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따른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이 의료 시스템 전반에 심각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규 의사 수 감소로 인해 지역 의료 공백이 가중될 가능성이 높으며, 정부와 의료계 간의 대화와 협력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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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신화’ 만든 기업, 매출 22배 성장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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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K뷰티 대표 브랜드 ‘닥터지’를 이끈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매출 22배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다.

▲ 조직문화 혁신한 이주호 대표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직원과 기업이 상호 성장하는 ‘프로텍터십’ 철학을 강조하며 조직 문화를 혁신했다. 직원 복지를 넘어 개인의 자립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여성 직원이 많은 기업 특성을 고려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했다. 결과적으로 사내 출산율이 2.7명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며 5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 세계 최대 뷰티 기업 로레알, 경영권 인수
고운세상은 10년간 매출액 22배, 연평균 67% 성장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34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에는 로레알과의 경영권 인수 계약을 발표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 사내 출산율 2.7명, 일·가정 양립 문화 구축
육아휴직’을 ‘육아근무’로 정의하며 리더십을 기르는 기회로 활용하는 등 차별화된 정책도 주효했다. 직원의 성장을 기반으로 한 성과는 단순한 매출 상승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성장 비결은 기업과 직원 간 신뢰와 보호를 기반으로 한 ‘프로텍터십’ 철학이다. 앞으로도 고운세상의 성장은 로레알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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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 훈풍 vs 한국 취업 한파, 이유는 내수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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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통계
미국 고용시장은 과열 조짐을 보이는 반면, 한국은 내수 부진으로 취업 증가가 둔화하고 있다.

▲ 미국, 지난해 12월 비농업 일자리 25만6000개 증가
미국은 탄탄한 내수 시장과 기술 산업 투자 확대에 힘입어 서비스업 일자리와 기술직 고용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은 시장 예상치(15만5000명)를 크게 웃도는 25만6000명에 달했다. 헬스케어, 레저, 공공 부문 중심으로 고용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다.

▲ 한국, 취업자 수 증가세 둔화로 건설·제조업 타격
반면 한국의 취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급격히 줄었다. 특히 건설업과 제조업 분야는 각각 약 9만5000명 이상의 일자리가 줄어들며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이러한 현상은 내수 기반의 약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가 겹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 내수 기반 차이가 양국 고용시장 온도 차 결정
미국은 전 세계 투자 자본을 끌어들이며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2022년 기준 글로벌 외국인 직접투자의 약 25%가 미국에 유입되며 설비 투자와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이에 비해 한국은 내수 회복이 더딘 상황이다.

미국의 고용 호조는 내수 기반과 글로벌 자본 흡수력에 기인한 것으로,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사설]대기업 대졸 신입 초봉 5천만 원… 이러니 中企는 ‘상시 구인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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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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