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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1월 21일
HR Dailly | 25.01.21 (Tue)
채용/이직/자격증 트렌드 뉴스 브리핑
IT·벤처 연봉 인상 멈춤, 희망퇴직 후폭풍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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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IT·벤처 업계의 연봉 인상률이 예년 대비 절반 이하로 급락하며 경력직 연봉 협상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

요점 정리:
▲ IT·벤처 연봉 인상률, 3%로 급감
▲ 희망퇴직 및 신사업 축소가 주요 원인
▲ 경력직 연봉 협상력 약화, 구직난 지속 전망

더 알아보기:
2024년 IT·벤처 업계 연봉 인상률은 3%로, 지난 5년간 연평균 8~10%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
했다. 특히 개발자 직군은 연봉 상승률이 8%에서 3%로 떨어졌고, 경영·비즈니스 직군은 오히려 연봉이 소폭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희망퇴직과 구조조정이 연봉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다. 신사업 축소와 보수적인 경영 기조가 맞물리면서, 경력직 채용 수요는 줄고 구직자는 증가해 연봉 협상이 어려워지고 있다.

일부 직군에서 소폭의 상승이 관찰되긴 했으나, 업계 전반적으로 연봉 동결이나 하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주요 채용 플랫폼의 조사 결과, 직장인의 70%가 올해 이직 시장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결론:

IT·벤처 업계의 경영난과 구조조정 여파로 연봉 인상 기조가 위축되고 있다. 업계의 보수적 기조가 지속될 경우, 구직난과 연봉 협상력 약화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AI 등 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제한적인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전반적인 고용 환경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술 개발 소식 하루 만에 러브콜”… 거세지는 中의 반도체 인력 빼가기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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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방지
한국토지신탁, 2025년 신입·경력직원 채용…“지원서 접수 내달 3일까지”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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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서 일할래요" 인도 개발자 1.6만명 몰렸다…AI 구인난 해소 단비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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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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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청년 고용 해법 제시…성과로 로켓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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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쿠팡이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청년들에게 신속한 승진과 커리어 발전 기회를 제공하며 고용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요점 정리:
▲ 지난해 쿠팡 승진자의 80%, 2030세대
▲ 최연소 팀장·3개월 만에 정규직 전환 사례 속출
▲ 2026년까지 물류센터 확장으로 1만 명 추가 고용 예정

더 알아보기:
쿠팡은 청년 고용난 속에서 성과 중심의 인사 정책을 통해 청년들에게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1900명의 2030세대 청년이 승진했다. 학력과 경력을 초월한 빠른 승진 사례가 늘면서, 쿠팡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들의 경력 개발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인사관리팀의 최연소 팀장인 김성태 씨와 계약직에서 3개월 만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최민지 씨 등은 성과주의가 실현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쿠팡은 지방 물류센터에서도 청년 직고용을 확대하며 지역 기반의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향후 쿠팡은 부산, 광주 등 주요 지역에 9개의 신규 물류센터를 설립하여 1만 개 이상의 추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주 5일 근무, 4대 보험, 육아휴직 등 양질의 근로 환경을 제공하며 청년 고용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결론:
쿠팡의 성과 중심 인사 정책은 청년 세대의 고용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물류센터 확장과 청년 중심의 승진 기회 확대는 지역 사회와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LG, 알파벳 키워드로 경영 혁신…미래를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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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소통
LG그룹이 AI·바이오·클린테크를 넘어, 알파벳 키워드로 구체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내부 구성원과 경영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요점 정리:
▲ 구광모 회장의 A·B·C(AI, 바이오, 클린테크) 비전
▲ LG디스플레이·LG전자, JUMP와 FUN 키워드 제시
▲ 구성원 중심의 소통과 실행력 강조

더 알아보기:
구광모 LG 회장이 제시한 A·B·C(AI, 바이오, 클린테크)는 그룹 전체의 미래 비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기반으로 각 계열사는 새로운 경영 키워드를 발표하며 사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정철동 CEO는 ‘JUMP’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는 고객 가치(Uniqueness), OLED 시장 선도(Market Leadership),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Partnership)을 강조하며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LG전자의 조주완 CEO는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FUN’ 전략(First, Unique, New)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조하며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A·C·E(Aim for Clarity, Conduct with Agility, Excellence in Process)로 실행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LG화학의 신학철 부회장은 ‘We connect science’를 슬로건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며 과학적 연결을 통한 혁신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결론:
LG그룹의 알파벳 키워드 전략은 구체적인 비전 제시와 함께 임직원의 소통과 실행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부 신뢰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 전 그룹사 직원 윤리문화 진단한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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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워라밸’ 오비맥주, 4년째 ‘최우수 고용기업’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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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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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퇴사 급증, 책임만 많고 권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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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7급/검
#경찰/세무/관세 등
공무원의 퇴사가 급증하고 있다. 안정적이라는 선호도는 낮아지고, 권한 없이 책임만 떠안는 현실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요점 정리:
▲ 5급 공무원, 특히 기획재정부 퇴사자 역대 최대
▲ 신규 공무원 5년 내 퇴사율, 4년간 두 배 증가
▲ 민간 대비 낮은 보수와 업무 스트레스가 주요 요인

더 알아보기:
최근 공무원 사회에서는 퇴사와 이직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기획재정부에서만 10년 차 이하 사무관 8명이 지난해 퇴사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신규 공무원 중 5년 내 퇴사자 수가 4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들은 민간 기업으로 이직하거나 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공무원 직군의 매력 감소는 지원자 감소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9급 공무원 경쟁률은 21.8대 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사혁신처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낮은 보수, 업무 스트레스, 악성 민원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공무원 보수 인상을 포함한 처우 개선이 올해 시도된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공직 사회의 경직성이라는 분석도 있다. 권한 대비 과중한 책임이 공무원들의 자기 효능감을 떨어뜨리고 무기력감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결론:
공무원의 잇따른 퇴사 문제는 단순히 처우 개선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권한과 책임의 균형을 맞추는 조직 문화의 변화가 요구된다. 공직의 매력을 되살리기 위해선 보수와 더불어 업무 환경 전반의 혁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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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신고에 해고로 응답? 풀무원의 부당 행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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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풀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 직원을 허위 신고라며 해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요점 정리:
▲ 풀무원, 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 A씨 해고로 논란
▲ 노동위원회, 부당해고 판정 및 복직 명령
▲ 중앙노동위원회 재심 신청…법적 공방 예고

더 알아보기:
풀무원 직원 A씨는 지난해 5월 팀장과 실장으로부터 따돌림 등의 괴롭힘을 당했다며 신고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A씨의 신고 일부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하고 회사에 행위자 징계를 통보했다. A씨가 팀 채팅방에서 배제되고, 연장근로 신청이 반려된 점 등이 괴롭힘으로 확인되었다.

풀무원은 괴롭힘 신고를 허위로 간주하고 A씨를 정보 유출, 근태 문제 등을 이유로 해고했다. 그러나 충북지방노동위원회는 “해고는 부당하다”며 복직과 임금 보상을 명령했다. 노동위는 허위 신고를 징계 사유로 인정할 수 없고, 다른 사유 역시 해고에 이르기에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풀무원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회사 측은 신뢰 훼손을 이유로 해고가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론:
풀무원의 부당해고 논란은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 결과에 따라 갈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법적 판단이 진행됨과 동시에, 기업 내 괴롭힘 방지와 직원 보호를 위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이력으로 뭘 할거야"…제2의 '무신사 갑질 논란' 피하려면 [김대영의 노무스쿨]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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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지원자 관리
"시험지 도둑맞았다" 대입 하루 앞두고 취소…그날 학교서 무슨 일이[뉴스속오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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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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