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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2월 12일
이스키모 | 24.12.12 (Thu)
채용/이직/자격증 트렌드 뉴스 브리핑
Z세대의 선택, '공구벨트'로 향하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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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Z세대는 고임금과 AI 시대에서 대체 불가능한 직업을 선호하며 '블루칼라' 직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 기술직군의 고임금과 대체 불가능성이 매력으로 부각
'공구벨트 세대'라는 용어는 생산직과 기능직에 몰리는 Z세대를 의한다. 용접공과 배관공 등 3D 직업군도 높은 연봉을 제공하며 재조명받고 있다.

▲ 대학 등록금 부담과 화이트칼라의 대체 가능성이 배경
미국에서는 직업 훈련 칼리지 등록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한국에서도 기술직 연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 진학의 경제적 부담과 AI 시대의 사무직 대체 가능성 우려가 맞물린 결과다.

AI와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기술직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청년 취업자 18만 명 감소, 중소기업 외면받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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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청년 취업자가 급감하며 중소기업은 구직자들로부터 더욱 외면받고 있다.

▲ 청년층 취업자 수 7개월 연속 감소세
지난 11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는 18만 명 감소했다. 이는 7개월 연속 감소세로, 제조업 및 자영업 감소와 맞물려 중소기업의 채용 시장 위축도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외면하는 이유는 낮은 연봉, 부족한 복지, 그리고 근로환경의 열악함 때문이다.

▲ 중소기업 평균 연봉 대기업 대비 65% 수준
중소기업의 평균 연봉은 대기업의 약 65%에 불과하다. 신입 사원 월급 기준 대기업은 약 400만 원, 중소기업은 약 260만 원 수준이다

▲ 대기업 선호, 근로환경 차이 심화
성과급과 복지 차이는 더욱 크다.
대기업은 재택근무, 유연근무제를 적극 도입한 반면, 중소기업의 도입률은 여전히 저조했다.

최근 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정보 플랫폼을 통해 우수 기업을 홍보하고 있지만, 구직자의 선호도를 바꾸는 데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중소기업 자체의 구조적 문제 해결 없이는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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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슬림화’ 중심으로 경영 효율화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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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 SK, LG, 현대차가 연말 인사를 통해 조직 슬림화와 기술 인재 전진 배치를 강조하며 효율적인 리더십 구축에 나섰다.

▲ 임원 승진자 수 전반적 감소, 부회장 승진자 전무
4대 그룹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인사 규모를 축소하며 경영 효율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임원 승진자 수를 전년 대비 4% 줄인 137명으로 발표했고, SK, LG, 현대차도 비슷한 기조를 유지했다. 부회장 승진자는 현대차의 장재훈 부회장 단 1명뿐으로, 안정성에 초점을 둔 인사 트렌드를 보여준다.

▲ 글로벌 기술 경쟁 대비, 이공계 인재 대거 발탁
각 그룹은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성과주의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공계 인재를 대거 승진시켰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CTO 보직을 신설하고 기술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으며, LG는 AI, 바이오, 클린테크 등 미래 먹거리 분야에서 신규 임원의 23%를 발탁했다. 현대차는 전동화 분야 전문가를 요직에 배치하며 전기차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공계 중심의 인재 발탁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 40대 임원 발탁으로 리더십 세대교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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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차그룹이 역대 최고 실적 가능성을 앞두고, 40대 신규 임원을 대폭 발탁하며 미래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 239명 승진 인사, 40대 임원 비율 41%로 4년 만에 2배 증가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이번 승진 인사는 총 239명 규모로, 작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성과 중심의 보상을 강화했다. 올해 신규 임원의 41%가 40대로, 이는 2020년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다. 최연소 상무로는 1982년생 송현 현대내장디자인실장과 주시현 로보틱스지능소프트웨어팀장이 발탁됐다.

▲ 여성 임원 승진 3배 증가로 다양성 확대
여성 임원의 승진 비율도 작년 4명에서 올해 11명으로 크게 늘었다. 그룹의 다양성 확대와 인재 육성 기조를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그룹 내 주요 성과로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A등급 획득과 배터리 R&D 성과 등이 꼽히며, 해당 분야의 책임자들이 고위직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 발표는 현대차그룹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12월12일 인사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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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사] 교보생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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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사] HL그룹 / 교보생명 / 수협은행 등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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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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