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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2월 13일
이스키모 | 24.12.13 (Fri)
채용/이직/자격증 트렌드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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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구조조정 칼바람… 50대 임직원들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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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대기업들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으로 고용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50대 고용률은 8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취업자 수 증가폭은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 11월 취업자 수 증가폭, 4년 만에 최저치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만3000명 증가했으나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 폭이다. 건설업과 도소매업, 제조업에서 각각 9만6000명, 6만5000명, 9만5000명이 감소하며 고용 부진이 심화됐다.

▲ 롯데·SK 등 대기업 구조조정 확산
특히 대기업들의 구조조정이 고용 한파를 가속화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주요 계열사에서 임원 22%를 퇴임시키고 희망퇴직을 진행했으며, SK와 LG디스플레이도 대규모 감원을 단행했다. 이는 수출 부진, 내수 침체 등 경제 전반의 위축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 내년 고용 한파 심화 전망
내년에도 고용 한파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제조업과 건설업에서의 노동 수요가 약화되며 내년 취업자 증가폭이 올해보다 4만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들은 긴축 경영에 나서고 있어 신규 채용 축소가 예상된다. 정부와 기업 모두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몸집 줄여 효율성 높인다"…은행 조직개편 시동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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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 인사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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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 2024년 12월 13일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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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사] 우리금융그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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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중소기업중앙회 外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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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무원 1만 명 감축 추진…재정 적자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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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영국 정부가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공무원 1만 명을 감축한다. 브렉시트와 팬데믹 이후 비대해진 관료 조직을 대대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 영국 공무원 수, 8년 연속 증가 후 대대적 감축 추진
영국 내각 사무실이 위치한 화이트홀에서는 최근 공무원 조직 축소가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영국 중앙정부 공무원 수는 약 51만3000명으로, 이는 2016년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재정 적자 해소를 위해 각 부처는 예산을 5%씩 감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 부처 예산 5% 절감 지시…국방부 등 구체적 감원 계획 발표
국방부는 직원 수를 10% 줄이겠다고 선언했으며, 내각부도 공무원 채용 방식을 스타트업처럼 효율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AI 도입 통한 행정 효율화로 인력 축소 가속화
서신 작성과 회의록 정리 같은 행정 업무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자동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공무원 노조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일부 노조는 "단순 감축보다는 공무원의 미래를 위한 협력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비판적 태도에 유감을 표했다.

노조와의 갈등과 행정 공백 가능성은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보인다. 영국의 정책이 다른 국가에 미칠 파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남도청 6급 이하 공무원 46% "조직문화 때문에 퇴사 고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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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막내사원’이 대기업 일문화를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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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AI가 대기업에서 보고서 작성, 자료 분석, 회의록 정리 등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하며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 대기업, AI 서비스 도입으로 업무 효율화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AI 기반 업무 도구를 속속 도입
하며 일하는 문화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삼성전자는 코딩 보조 AI인 ‘코드아이’와 ‘코드메이트’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의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LG는 ‘챗엑사원’을 활용해 14개 직무의 업무 지원을 자동화했다. SK는 ‘에이닷 비즈’ 서비스를 통해 그룹 내 20여 개 계열사에 AI 업무 도구를 도입하고 있다.

▲ LG·삼성·SK 등 AI 활용 경쟁 가속화
AI의 도입은 단순 반복 작업에서 직원을 해방시키고, 핵심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회의록 작성이나 데이터 취합과 같은 작업을 AI가 신속히 처리하며 업무 부담을 줄였다.

▲ 신입사원 교육(OJT)까지 AI가 지원
 AI는 사내 매뉴얼과 정보를 기반으로 신입사원의 교육 역할까지 맡아 직무 적응 기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AI 도입으로 보안 우려는 여전하지만, 기업들은 자체 개발한 사내 전용 AI를 통해 데이터를 보호하며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향후 AI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더 많은 직무와 산업에서 AI의 역할이 확장될 전망이다.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집중이 가능해지고, 기업 운영 효율화도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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