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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2월 11일
HR Dailly | 25.02.11 (Tue)
채용/이직/자격증 트렌드 뉴스 브리핑
삼성의 위기, 현대차의 기회…한국 경제의 새로운 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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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 이직
한국 경제를 대표하는 두 축,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악화와 리더십 부재로 위기를 맞고 있는 반면, 현대차는 적극적인 M&A와 기술 투자로 글로벌 3위 자동차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 삼성전자는 반도체 시장 경쟁 심화와 리더십 부재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 현대차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신사업 투자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조직 문화에서도 현대차는 유연성을 강화한 반면, 삼성은 여전히 경직된 구조로 변화에 뒤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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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더십의 차이
삼성은 이재용 회장의 사법 리스크로 인해 과감한 경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2017년 이후 대규모 M&A가 전무하며, 반도체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잃어가고 있다. 반면 현대차는 정의선 회장의 주도 아래 로보틱스, 전기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신사업에 적극 투자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2. 기술 전략의 차이
삼성전자는 반도체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SK하이닉스에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겼다. 반면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3. 조직 문화의 차이
삼성은 여전히 경직된 조직 구조와 복잡한 보고 체계로 의사결정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반면 현대차는 보고 체계를 간소화하고 유연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향후 전망
삼성전자는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리더십 강화와 기술 혁신이 필수적이다. 현대차는 전기차와 UAM 등의 신사업에서 성과를 내야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두 기업의 전략적 선택이 한국 경제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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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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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 4일제·기본사회’ 카드 다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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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주 4일제 도입과 기본사회 실현을 강조했다. 지난달 우클릭 행보와는 다른 방향으로, 정치권에서는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좌클릭’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주 4.5일제 도입 후 주 4일제로 전환 필요성을 주장했다.
▲ 3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제안했다.
▲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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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는 AI·첨단기술 발전이 노동시간 단축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주 4.5일제, 주 4일제를 언급했다. 하지만 불과 18일 전에는 반도체특별법에서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노동시간 유연화를 시사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정책이 오락가락한다”며 비판했다.

이 대표는 경기 부양을 위해 30조원 규모의 추경을 제안했다. 이 중 10조원은 지난달 포기하겠다고 했던 민생지원금으로, 지급 방식만 선별 지원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대출을 포함하는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이 주권자의 도구로 거듭나야 한다”며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전문가들은 진영 대립이 심화된 상황에서 국민소환제가 오히려 정국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향후 전망
이재명 대표의 연설은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정책 방향 설정으로 보인다. 하지만 노동시간 단축, 재정 확대 등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 일관성이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의 반응에 따라 민주당 내부 기조도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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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 한파…구직자 10명 중 7명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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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기업들이 채용을 줄이면서 고용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1월 구인배수(구직자 대비 일자리 수)는 0.28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 신규 구인 13.5만 명, 신규 구직 47.9만 명으로 구인배수 0.28 기록
▲ 제조업·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세 지속
▲ 구직급여 지급액 9747억 원으로 역대 1월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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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경기 둔화로 채용을 유보하고 있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외국인 노동자 증가분을 제외하면 1만7000명 감소하며 16개월 연속 하락했다. 건설업 역시 18개월 연속 고용 감소세를 보였다.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구직급여 지급액도 급증했다. 1월 지급액은 97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8만6000명으로 7.9% 감소했다. 지급 단가 상승이 총액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고용 악화가 단기적 현상이 아니라 본격적인 구조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들의 채용 기피, 노동시장 경직성 등이 맞물려 고용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향후 전망
정부는 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의 채용 위축과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한 고용시장 회복은 단기간에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 국무부 IT 선임고문에 19세 ‘머스크 DOGE 키즈’ 임명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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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기업도 公기관도 채용 꽁꽁… 사라지는 ‘질 좋은 일자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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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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