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점 정리▲ 구글, AI 기반 구직 지원 서비스 ‘커리어 드리머’ 공개
▲ 스토리텔링·가능성 탐색·이력서 작성 3단계로 구성
▲ 현재 미국에서만 이용 가능, 채용 공고와 직접 연결되지 않아
더 알아보기구글이 구직자 맞춤형 AI 도구인 ‘커리어 드리머’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경력과 관심사를 분석해 적합한 직업을 추천하고,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스토리텔링(자기소개서 작성) ▲가능성 탐색(직업 추천) ▲이력서 작성 등 세 단계로 나뉜다. 사용자가 학력, 경력, 경험, 기술 등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효과적인 자기소개 문장을 생성한다. 이후 적합한 직업군을 추천하고, 구글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를 활용해 이력서 수정 및 추가적인 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커리어 드리머’는 미국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링크드인 등 기존 채용 플랫폼과 달리 실제 채용 공고와 직접 연결되지는 않는다.
향후 전망AI 기반 취업 지원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구직 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채용 공고와의 연계 기능이 추가된다면 구글의 채용 시장 영향력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향후 글로벌 서비스 확장 여부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