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구호물품 이어 기부금 전달

경북 의성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지역 이재민들이 30일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일주일째 생활하고 있다. 뉴스1
농심이 경상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현금 3억 원을 기탁한다고 31일 밝혔다. 기탁금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에 쓰인다.
농심은 또 이재민을 위해 라면과 생수 3만3,000개를 전달하기로 했다. 앞서 산불 진화 인력과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에게 이머전시 푸드팩 6,000세트를 포함한 재난구호물품 6만6,000개를 보낸 데 이은 추가 지원이다. 10만여 개 구호물품까지 더하면 기부금은 5억 원 규모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0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재난재해 이재민 대상 긴급 지원과 취약계층 대상 상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김보규 농심 경영기획실장은 "농심은 산림, 민가, 시설 복구를 위해 물품과 인력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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