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570명의 시 공무원에게 챗GPT 등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0월 서울시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조례를 개정해 공무원에게 이용료를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AI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했다.
주로 활용된 AI 서비스는 챗GPT가 88%, 클라우드 3%였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송고 2025년03월11일 06시00분
서울시는 올해 570명의 시 공무원에게 챗GPT 등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0월 서울시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조례를 개정해 공무원에게 이용료를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AI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했다.
주로 활용된 AI 서비스는 챗GPT가 88%, 클라우드 3%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올해 570명의 시 공무원에게 챗GPT 등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 208명에서 3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시는 2023년 10월 서울시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조례를 개정해 공무원에게 이용료를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AI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했다.
주로 활용된 AI 서비스는 챗GPT가 88%, 클라우드 3%였다.
엑셀 함수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룰 때 AI에 질의해 수행하거나 행사 포스터를 AI 서비스를 이용해 작성한 사례 등이 있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자동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한 직원도 나왔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를 도입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11일 06시00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