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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챗GPT 활용 늘린다…공무원 570명에 이용료 지원

송고 2025년03월11일 06시00분

세 줄 요약

서울시는 올해 570명의 시 공무원에게 챗GPT 등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0월 서울시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조례를 개정해 공무원에게 이용료를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AI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했다.

주로 활용된 AI 서비스는 챗GPT가 88%, 클라우드 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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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정수연기자
서울시청
서울시청

[촬영 안 철 수] 2024.6.5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올해 570명의 시 공무원에게 챗GPT 등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 208명에서 3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시는 2023년 10월 서울시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조례를 개정해 공무원에게 이용료를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AI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했다.

주로 활용된 AI 서비스는 챗GPT가 88%, 클라우드 3%였다.

엑셀 함수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룰 때 AI에 질의해 수행하거나 행사 포스터를 AI 서비스를 이용해 작성한 사례 등이 있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자동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한 직원도 나왔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를 도입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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