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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캠프 |
전날 진행된 채용설명회에는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42개사 및 사전 모집을 통해 스타트업 인턴십에 지원한 200여명이 참여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해 3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디캠프의 스타트업 인턴십 리쿠르터 사업과 스타트업 26개사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지난해 처음 론칭한 채용설명회 때는 마케팅, 경영, 개발 등 전 분야에서 1000명이 넘는 인재가 몰려 국내 16개사 24명, 글로벌 8개사에 11명이 각각 채용됐다. 디캠프는 국내외 기업 200개사, 400개 포지션을 대상으로 연간 총 4회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임새롬 디캠프 리소스 PO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가장 고충인 인력 수급난 해소에 디캠프가 적극 나서 기업과 지원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는 프리시리즈A와 시리즈A 단계의 스타트업들을 집중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캠프는 글로벌 인재를 찾는 스타트업을 위해 '글로벌 인턴십 리크루터'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3월 중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이어서 4월부터 약 한 달 간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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