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퀀트 기반 디지털자산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엠매니지먼트가 루스벤처스로부터 시리즈A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지난해 일본 1위 가상자산 수탁 업체 '비트랜딩'을 자회사로 보유한 제이캠(J-CAM)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추가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현재 에이엠매니지먼트는 글로벌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오케이엑스(OKX)에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퀀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1년 이상 수익률과 운용 규모 구독자 수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이용자 수도 5만명 이상 확보했다.
최근에는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시장에서도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 퀀트 솔루션 이용 고객의 총 자산 규모는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올해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부산 1기에 선정됐다. 또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 싱가포르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루스벤처스 투자심사역은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차별화된 퀀트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가상자산 운용 실적을 쌓아가고 있고, 개발 역량이 뛰어난 팀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우수한 수익률을 실현한 점이 이번 투자 결정의 핵심 요인이었다"고 덧붙였다.
김호중 에이엠매니지먼트 대표는 "비트코인 ETF의 운용자산(AUM)이 160조 원을 넘어 2024년 12월 금 ETF의 AUM을 초과하는 등 해외 디지털자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 디지털자산 시장이 제도권에 포함되면 금융권과 협업해 디지털자산 업계의 '르네상스 테크놀로지'가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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