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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7세 최연소 연구위원 탄생

박소라 기자
입력 : 
2025-04-10 17:47:05
수정 : 
2025-04-10 23: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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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공지능(AI) 등 미래 준비를 위한 핵심 인재 20명을 연구·전문위원으로 신규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연소 연구위원으로는 37세 민경직 책임연구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전체 20명 중 절반 가까이가 AI·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로 구성되었다.

이번 임명식에는 조주완 LG전자 CEO가 참석했으며, 연구·전문위원의 선발은 매년 전체 인력의 약 1%만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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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분야 민경직 씨
올해 20명 선발, 총 236명
조주완 LG전자 CEO(왼쪽)가 37세로 역대 최연소 연구위원인 민경직 연구위원에게 임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LG전자
조주완 LG전자 CEO(왼쪽)가 37세로 역대 최연소 연구위원인 민경직 연구위원에게 임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등 미래 준비를 위한 핵심 인재 20명을 연구·전문위원으로 신규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개발 분야에선 웹(web)OS TV와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해온 37세 민경직 책임연구원이 최연소 연구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체 20명 중 절반 가까이가 AI·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나왔다. 상품기획과 법무, 재경 등 사무직군에도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들이 포함됐다.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임명식에는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연구·전문위원은 후보자 추천부터 심층 검토, 최고경영진 주관 선발위원회까지 거치는 절차를 통해 매년 전체 인력의 약 1% 수준만 뽑는다. 올해 신규 인사를 포함해 LG전자 전체 연구·전문위원 수는 236명이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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