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2025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론칭한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인재 확보의 일환이다.
금호건설은 이번 채용을 통해 총 13개 분야의 신입사원과 5개 분야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분양 △주택개발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환경 △HRM △HRD △공공영업 △재경 △홍보IR △안전관리 등이다.
경력직 모집 분야는 △BI(브랜드아이덴티티) △플랜트건축시공 △IT시스템운영 △안전관리 △연구개발(토질 및 지반분야) 등으로, 건설업계 내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직무별 세부 사항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9일 18시까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및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 지원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자에 한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가치를 강화하고, 건설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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