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가 ‘스노(SNOW)’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겨울 휴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트렌드 분석은 클럽메드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5월까지 기간을 대상으로 1월 21일부터 진행된 얼리버드 예약 데이터를 토대로 한 것이다.
클럽메드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 스키 휴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매출이 전년 대비 18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클럽메드 스키 리조트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파우더 스노로 인기 있는 대표적인 스키 휴가지 홋카이도의 클럽메드 리조트 4곳의 예약 매출은 전년 대비 205%, 고객 수는 171%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기업 및 단체 여행(M&E) 수요도 확대하면서 스키 휴가가 점차 다양한 고객층에게 각광받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올-인클루시브 스키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70년 이상의 전문성을 보유한 클럽메드가 발표한 스키 여행 트렌드는 ‘SNOW’라는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다.
SNOW는 각각 △스키 경험의 새로운 기준(Ski Experience) △지속적인 리조트 확장(New Resorts) △모든 세대를 위한 스키 여행(One World, All Generations) △웰니스와 액티비티의 완벽한 조화(Wellness Meets Adventure)를 의미한다.
올-인클루시브 서비스의 원조인 클럽메드는 숙박, 무제한 스키 패스, 장비 대여, 개인 락커, 미식, 액티비티 등 모든 것을 제공해 복잡한 준비 없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은 높은 고객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클럽메드의 ‘스노 리포트(Snow Report)’ 조사 결과, 응답자의 86%가 올-인클루시브 스키 휴가가 일반 여행보다 편리하다고 답했다. 또한 50%는 스키 외에도 아프레 스키(Après-ski) 프로그램과 웰니스 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키 휴가는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셀럽들이 클럽메드 스키 리조트에서 보내는 모습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주 공유하면서, 그들이 착용한 스키 웨어뿐만 아니라 클럽메드 리조트 자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스키 휴가는 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여행 형태로 자리 잡고있는 것도 눈여겨 볼만 하다. ‘액티브 시니어’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베이비부머 세대와 자녀, 손주가 함께하는 3대 가족 여행이 증가한다.
이에 맞춰 클럽메드는 모든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키즈클럽, 시니어 맞춤형 액티비티,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클럽메드의 올-인클루시브 스키 휴가는 단순한 레저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특별한 경험이다. 스키를 즐기는 이들은 물론 스키를 타지 않는 이들도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