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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부터 대졸까지···구직자 절반 이상 "공채보다 수시 선호"

입력 2025-03-12 15:54   수정 2025-03-12 15:55

고졸부터 대졸까지구직자 절반 이상 공채보다 수시 선호


상반기 채용 시즌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취준생 10명 중 6명은 공개채용보다 수시채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693명을 대상으로 ‘공개채용과 수시채용 중 선호하는 채용 형태’를 설문한 결과, 63.5%가 ‘수시채용’을 선택했다.

전공별로는 의약학계열(70.6%), 예체능계열(68.5%), 이공학계열(61.9%), 인문사회계열(61.7%), 경상계열(57%) 순으로 수시채용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다. 또,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74.8%), 2, 3년제 전문대졸(70.8%), 대학원 이상(64.5%), 4년제대졸(57.1%) 순으로 수시채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사람인이 기업 51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8%가 수시채용을 활용한다고 답할 정도로 수시채용이 대세가 된 가운데, 구직자들도 수시채용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모양새다.

공개채용보다 수시채용을 선호하는 이유는 단연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고 지원이 가능해서’라는 응답이 68.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필요 시 채용해 TO가 많을 것 같아서’(33%), ‘스펙보다 직무 역량을 중점 평가할 것 같아서’(32.3%), ‘직무별로 준비해야 할 점이 명확해서’(31.6%), ‘전공 관련 직무 채용이 늘 것 같아서’(19.1%), ‘체계적인 커리어 발전이 가능할 것 같아서’(11.6%) 등의 순이었다.

반면, 공개채용을 선호하는 응답자들(253명)은 그 이유로 ‘시즌이 정해져 계획적인 준비가 가능해서’(6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서 ‘대규모 채용으로 TO가 많을 것 같아서’(54.5%), ‘취업 준비 방법이 정형화돼 있어서’(39.5%), ‘공통 직무 등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폭이 넓어서’(29.2%), ‘공개된 일정과 프로세스로 채용 비리가 적을 것 같아서’(28.9%) 등을 들었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은 수시채용의 어떤 점을 어렵게 느끼고 있을까.


‘언제 채용을 할지 모름’(57.7%, 복수응답)이 1위였다. 계속해서 ‘미리 직무 역량, 경험을 쌓지 못하면 지원이나 합격이 어려움’(49.4%), ‘채용규모(지원 기회)가 줄어든 것 같음’(43%), ‘중고 신입 등 저연차 경력자가 유리할 것 같음’(36.5%), ‘직무, 기업별 채용 평가 방식이 달라 취업 준비 부담이 커짐’(27.4%), ‘공개채용에 비해 경쟁이 더 치열해짐’(26.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전체 응답자들은 수시채용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관심 기업 공고 상시 확인’(50.8%,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밖에 ‘취업플랫폼, 커뮤니티 등에서 정보 탐색’(26.1%), ‘강의 등으로 희망 직무 관련 지식 쌓기’(26.1%), ‘인턴, 아르바이트 등 희망 직무 관련 경험 쌓기’(26%), ‘희망 직무 및 기업을 일찍부터 결정’(24.4%), ‘희망 기업, 산업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21.8%) 등이 있었다.

사람인 관계자는 “공개채용은 시기를 예측할 수 있고, 수시채용은 특정 시기에 과도하게 몰리지 않아 복수 기업에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 등 채용 형태마다 저마다의 특장점이 있다”며, “최근에는 일부 기업들이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선보이는 등 채용 형태도 시장의 변화에 따라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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